[충청신문=대전] 이수진 기자 = 공주 공산성에서 발굴된 목이 잘려 수장된 두개골은 누구 것이었으며 어떻게 그곳에 묻히게 됐을까?신간 '백제, 바람에 무너지다'는 이 두개골의 주인을 주인공으로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개연적 상상을 풀어간 역사소설이다.서기 660년 7월 10일 계백이 황산벌에서 김유신에게 패하고 의자왕은 3일 후인 13일 웅진성으로 피신해 지방군을 기다렸으나 18일 석연찮은 항복을 한다.저자는 이 8일간의 행적을 따라 이야기를 풀어나간다.저자는 의자왕이 웅진성으로 피신하고 당시 중앙군보다 훨씬 세력이 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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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진 기자
2019.05.23 17:06